국내 수출의 전반적인 부진 속에 대구가 올 상반기 수출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의 상반기 수출액은 지난 해보다 19.8% 증가한 59억 9천만 달러로...

[앵커] 구미와 포항이 각각 반도체와 2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됐고,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에 대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 광역과 기초 지자체는...

퀴어문화축제 현장에서 충돌을 빚은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이 도로점용 허가에 대한 법제처 유권해석을 놓고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SNS를 ...

전국적으로 정체불명의 국제 우편물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오늘까지 170여건이 접수됐습니다. 대구와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기준 대구 73건...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농경지 피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장맛비와 폭염이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채소와 과일값이 치솟으면서, 장바구니 ...

경상북도가 선진국형 이재민 대책과 현장형 복구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철우 지사는 집단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을 호텔이나 모텔, 연수원으로 옮겨 불편을...

코로나에 확진돼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예천 호우피해 이재민 9명이 오늘 퇴원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이재민 16명 전원을 병원에 입...

[앵커] 이렇게 피해가 큰 예천을 중심으로 복구 장비와 인력이 집중 투입되고 있는데요.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봉화와 영주에서는 복구 작업이 늦어지고 있...

[앵커] 호우 피해가 심각한 예천에서는 오늘도 남은 2명의 실종자 수색과 복구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하지만 내일까지 또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주민들은 추가 ...

대구와 경북에는 현재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밤사이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상주와 문경, 예천, 영주, 봉화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

대구지방법원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기소된 60대 승려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9년 7월 영천의 한 도로에...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이 지명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고 위원 구성 요건을 정비하기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조례안은 위원회 역량과 기능 강화를 위해 위원...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와 사학진흥재단이 이달 말까지 군위군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울 행복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합니다. 군위군은 9월 문을 여는 서울 동소문동 행복기...

구미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북에서 처음으로 24시 돌봄센터를 운영합니다. 오는 9월 문을 여는 구미 공공형 24시 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무상 돌...

김천시 숙원사업인 국도 59호선 공단삼거리~서부교차로 구간 4차로 확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최종 확정됐습니다. 김천시 대광동 공단삼거리에서 국도 대체 우...

[앵커]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국제 우편물이 대구와 경북에서도 120여 건이 신고돼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직 위험 물질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경북 지역 피해가 계속해서 불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택 339채가 물에 잠기거나 부서져 주민 835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대피 ...

호우 피해가 집중된 경북 북부를 포함해 경북에 산사태 위기 경보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가 사흘 만에 다시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오후 산사태 위기 경보를 ...

[앵커] 수마가 휩쓸고 간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남은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과 복구 작업이 여드레째 계속됐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 군 장병과 소방대원, 경찰 그...

[앵커]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에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 영결식이 해병대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가슴에 묻은 부모는 다시는 이런 비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