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신공항의 민간공항이 여객과 물류 중심의 복합 기능을 가진 공항으로 건설됩니다.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기본계획을 보면 민간공항 주요 시설은 3,500미터 길이의 활주로 1본과 유도로 7본, 여객터미널 그리고 군위와 의성에 각각 화물터미널을 두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2조 6,996억 원입니다.

새 민간공항은 현재 대구공항보다 부지 면적은 7배 이상, 여객터미널 면적은 4배 이상 넓어지고 중장거리 노선과 대형 항공기 운항이 가능하도록
계획됐습니다.

대구시는 민·군공항 통합 이전과 건설을 위해 국토부와 민간공항 건설 위수탁 협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