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침체로
대구의 오피스텔 기준시가 하락폭이 2년 연속
전국 최대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사전 열람을 통해 공개한
대구의 오피스텔 기준시가안은
1년 전보다 4.37% 떨어져
7.9% 하락한 지난해에 이어
전국에서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상업용 건물은 지난해보다 0.43% 내려
세종과 인천, 울산 다음으로 높은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국세청은 다음 달(12월) 4일까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자 의견을 받은 뒤 심의를 거쳐
올해 말 기준시가를 최종 고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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