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력 수출 품목을 만드는
이차전지 소재 기업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에 본사를 둔 엘앤에프는 3분기
769억 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고,
누적 순손실은 2,630억 원에 달한다고 공시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3,51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줄었습니다.
포항에 본사를 둔 포스코퓨처엠은
3분기 당기순손실 12억 원에
매출은 1년 전보다 28% 줄어든 9,22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 전기차, 배터리 기업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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