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등록문화유산이자 대구 최초의 수도시설인 대봉배수지가 '물문화공원'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대구 남구는 약 16억 원을 들여 이천동 상수도사업본부 안에 위치했던 수도산 공원을 물문화공원으로 조성하고 물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체육시설, 마사토와 황토를 깐 맨발 산책길 등을 설치했습니다.

[조재구/대구 남구청장]
"우리 근대 문화유산과 함께 수도산의 맑은 공기와 편안한 휴식처가 있는 대봉배수지 물문화공원에 많이 놀러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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