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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구 지방세수 1662억 줄어...부동산 침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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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bywoo31@tbc.co.kr)
2024년 10월 17일 16: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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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대구시의 지방세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국감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구시가 거둔 지방세는 3조 2,78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8%, 1,662억 원 줄어
지방 광역시 가운데 광주와 대전 다음으로 감소율이 컸습니다.

특히 대구에서는 수성구가 1년 전보다 8.2% 줄었고, 경북은 청도 12.7%, 포항은 12.3% 줄어
하락폭이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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