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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해 잇따라..경북 4백여 명 사전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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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성 기자 (musum71@tbc.co.kr)
2024년 09월 21일 1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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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안동시 임동면에서는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한때 교통이 통제됐고
예천군 유천면의 한 도로가 침수되는 등
오늘 오전 6시까지 도로 장애와
토사 낙석 11건이 발생했습니다.

또 상주에는 산사태경보,
구미와 안동 등 6곳에서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비 피해 우려로 울릉도 2백여 명을 비롯한
9개 시.군에서 약 3백 세대 4백여 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사전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비로 하천 물이 불어나면서
오늘 오전 구미시 한천 양포교 지점과
안동시 길안천 묵계교 지점에
홍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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