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3개 기관은 경북도청에서 관련 협약을 맺고
딥페이크 같은 성범죄 영상물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내 삭제 가능한 협력망을 구축하고, 유해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철우 지사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얘기를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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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경북도지사]
"오늘 이 협약이 경상북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가 깨끗하고 안전한 나라로 가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합니다."

[류희림/방송통신심의위원장]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게 학부형들과 교사들이 이런 심각성을 학생들한테 자녀들한테 알리는 교육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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