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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3 기자
2024년 07월 26일 11: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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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 지역의 주요 뉴스를 정리해 전하는
토요일 뉴스 브리핑,뉴스 토핑 순섭니다.

이번 주 지역에서 관심을 모은 뉴스를
김예은 앵커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동성로 일대가 대구 첫 관광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지정 면적은 동성로와 약령시 일대
1.16제곱킬로미터로, 특구 지정으로 문화 해설사 평일 배치, 사후면세점 확충, 대구형무소 역사관 개관 등 48개 관련 사업이 추진됩니다.

호텔신라와 향토기업 케이케이가 대구 도심에 프리미엄급 호텔을 건립합니다.

건립 예정지는 동인동 케이케이 본사 자리로 지상 29층, 지하 5층 규모에 객실 250개를 갖춘 5성급 호텔로 예상됩니다.

대구 동성로 일대 관광특구 지정과 더불어
대구 도심에 프리미엄급 호텔 건립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62.84%의 지지를 얻어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습니다.

하지만 한 대표는 선거기간 중 유일하게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구 경북도지사와 만남을 갖지 못했고, 홍 시장은 투표 결과가 나온 직후, SNS를 통해 실망감을 들어내기도 했는데요.

산적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당대표, 대통령과의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TK정치권과 한 대표의 관계가 어떻게 정립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구 북구에 사는 학생들이 행정구역이 다른 서구로 통학하면서 인도 없는 구간을 지나는 등 아슬아슬한 등하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대구교육청은 학교 신설이 어려운데다 통학 환경 정비 권한도 없다는 입장이고 관할 구청 역시 민원을 이유로 인도 설치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데요.

교육, 행정당국 모두 손놓은 가운데 곳곳에서 등굣길 안전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지난 22일, 경주 감포의 낮기온이 37.3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구경북 곳곳에서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지역 수련병원들이 8곳, 312명 규모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대구의 한 특수학교에서 발달장애 학생이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봉화 농약 중독사건 피해자들의 건강이 속속 회복되면서 경찰 수사가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토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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