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칠곡군 빈집탐험대가 귀농인들을 위해 시골 집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문경과 구미, 김천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대결을 펼쳤다는데요.
SNS톡톡, 지역 소식 만나보시죠.
요즘 귀농인의 삶 꿈꾸는 분들 많죠?
하지만 막상 시골로 가려니,
살 곳이 마땅치 않아 걱정일텐데요.
칠곡 빈집탐험대와 함께라면
집 걱정은 없습니다.
칠곡군에서 이런 고민을 가진 귀농인들을 위해 다양한 빈집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보여드릴 집은 전국 최대 아카시아 군락지,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붉은 벽돌로 디자인한 깔끔한 입구가 눈에 띄는데요. 레트로 느낌이 가득한 내부는 보는 이의 마음을 더 사로잡습니다.
여기에 모두의 로망, 아늑한 다락방까지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파란지붕이 매력적인 두 번째집!
정겨운 옛 감성이 물씬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집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다들 귀농귀촌하러 칠곡군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에서 안동을 만나볼수 있다고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의 북촌한옥마을에서 안동 팝업스토어가 열렸습니다.
안동의 멋을 자랑하는 'All That 안동' 팝업은 보자기 아트와 사진전 같은 여러 전시물을 보여주고,
안동의 술과 특산품 시식부터 안동하면 빠질 수 없는 하회탈놀이단의 퍼포먼스까지!
그 외에도 여러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경과 김천, 그리고 구미까지!
경북의 세 지역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대결을 펼쳤습니다.
먼저 김천부터 지역의 특산물을 뽐내보는데요.
김천에서 가장 잘나가는 답례품은 바로 김천축산농협의 한우라고 합니다.
영롱한 마블링 자태를 보여주는 김천 한우! 보기만 해도 침이 고입니다.
김천의 한우 자랑에 마음이 급해지는 문경시! 바로 새빨간 오미자를 꺼내보는데요.
요즘 같은 여름엔, 시원한 문경 오미자 한 잔이면 더위는 다 물러간다고 합니다.
또 귀하디귀한 문경의 금사과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달콤한 사과즙도 있습니다.
바로 옆에서 구미시의 반격이 들어옵니다!
구미에 기부를 하면 구미 금오산을 본 떠 만든, 예쁜 와불잔을 받을 수 있다는데요.
또 오직 구미에만 있는 칸탈로프 멜론빵까지!
듣고 있던 문경시, 비장의 무기인 황금보자기를 꺼냅니다. 바로 고가의 도자기와 찻사발!
기부도 하고, 답례품도 받고! 일석이조인 고향사랑기부제 많은 관심 바랍니다.
지금까지 SNS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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