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대구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4명 가운데 3명이 사회적 물의를 빚은 의원들이라며 일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배태숙 의장의 경우 불법 수의계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고, 김효린 부의장은 구청으로부터 보조금 환수 처분을 받았는가 하면, 권경숙 도시관광위원장은 제명 징계를 받아 법원에서 다투고 있다며 이들을 선출한 중구의회도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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