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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문대에 '고환경 연구동' 건립...'유물 분석.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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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24년 06월 16일

경주에서 출토된 유적을 분석에서 관리까지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시설이 신라월성연구센터 숭문대 안에 들어섰습니다.

고환경 연구동으로 불리는 시설에선 발굴된
목제 유물이나 동물 뼈, 씨앗 등 중요 자료를
자연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보존 처리한 뒤
보관과 관리까지 할 예정입니다.

2021년 3월부터 경주시 황남동 1만여 ㎡부지에 조성된 숭문대는 지난해 연구동과 전시동에 이어 고환경 연구동과 주차장까지 마련해 공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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