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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핑) 국힘 공천룰 발표...영덕서 ASF 발병
앵커3 기자
2024년 01월 19일 1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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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 지역의 주요 뉴스를 정리해 전하는
토요일 뉴스 브리핑, 뉴스 토핑 순섭니다.

이번 주 지역에서 관심을 모은 뉴스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김예은 앵커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4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공관위가 발표한 공천 룰을 보면,
현역 교체지수를 평가해 '하위 10% 이하'를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고,
가산점과 감산점을 통해 정치 신인에게는 혜택을
중진에게는 패널티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이 룰에 다르면 TK 현역 의원 교체 폭은
당초 예상보다 적을 전망인데, 상황에 따라
룰이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좀 더
지켜봐야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북대와 대구가톨릭대 등 지역 대학들이
올해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습니다.

령인구 감소로 모집 정원이 미달되는 가운데,
등록금 인상이 학생 이탈로 이어질 우려도 있고,
정부의 등록금 동결 압박 또한 부담이기 때문입니다.

덕의 한 양돈 농가에서 ASF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북에선 2019년 9월 이후 처음 감염된 건데,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돼지 480여 마리를 살처분 하고, 인근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와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구에서 '교장선생님이 별세하셨다'는 내용의 스미싱 문자가 퍼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고 문자처럼 보이는 이 문자에 있는 링크를 누르면, 스마트폰에 악성코드가 설치돼 개인정보가 유출되는데, 대구교육청은 지난해 말부터 교직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권 대학 총장들의 간담회에서 지역 의대의 지역인재 선발 비율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고,

80대 치매 아버지와 15년 동안 아버지를 돌봐온 50대 아들이 숨친 채 발견 됐는데, 경찰은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지방정부 차원에서 초저출생 극복을 하자며 대책을 발표했는데, 양질의 주거용지 공급과 공적 돌봄 사업 확대 등을 주요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토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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