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우충무 영주시의원, '수의계약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
양병운 기자 사진
양병운 기자 (yang@tbc.co.kr)
2025년 04월 09일 09:26:39
공유하기
경북경찰청은 우충무 영주시의원을 수의계약 규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내성천보존회는 우 의원이 자신의 부인이 33% 지분을 갖고 있는 조경 회사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영주시청과 190여 건, 11억여 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돼 수사를 받아오다,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북도도 감사를 벌여 영주시청 5급 사무관 2명을 비롯해 모두 75명에게 징계 처분 조치를 내렸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