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 생활인구가 등록인구인 10만 2천여 명의 약 5배인 50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의 자료에 따르면 영천시의 지난해 3분기 생활인구는 50만 5천941명으로 주민등록인구 10만 2천640명의 4.9배였습니다.

이는 전국 89개 인구 감소 지역 중 15번째, 도내에서 두 번째로 영천시는 통근 인구와 관광객 유입이 생활 인구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