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전국의 노란우산공제 폐업 공제금을 받은 소상공인 82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창업한 지 3년 안에 폐업했다는 응답이 10명 중 4명꼴로 나타났습니다.
사업체 평균 유지 기간은 6.5년이었고 폐업 후 평균 부채액은 1억 236만 원이었습니다.
폐업 이유로는 수익 악화와 매출 부진을 가장 많이 꼽았고, 고객 감소와 인건비 상승, 원재료비 부담과 임대료 같은 고정비 상승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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