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대구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

산림청은 대구 팔공산 기준 봄꽃 개화 시기를 생강나무 오는 30일, 진달래는 다음달 8일, 벚꽃은 다음달 10일로 예측했습니다.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동촌유원지 해맞이 다리 일대에서 '두두벚동' 축제가, 같은날 북구 고성동 벚꽃테마거리에서는 '고성동 벚꽃 한마음' 행사가 진행됩니다.

또 29일 달성군 용연사 일대와 다음달 4일 팔공산 동화마을에서는 벚꽃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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