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전공의 집단 이탈 이후 대구와 경북 지역 수련병원 9곳에서 전문의 211명이 사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사직 전문의는 대구가 182명, 경북 29명으로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42명 늘었습니다.
진료과목 별로는 내과 전문의가 66명으로 가장 많았고 필수의료인 응급의학과 16명, 외과 15명,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각 8명씩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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