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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업 절반이 달러 강세로 부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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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동 기자 (hdlee@tbc.co.kr)
2025년 01월 07일 20: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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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지역 기업 2곳 중 1곳꼴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222개 업체를 대상으로 원 달러 환율 급등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55%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수입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 상승이 84.2%로 가장 많았고,
적정 환율은 1,250원에서 1,300원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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