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난 속에 중소기업들의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임금 수준에 비해 생산성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전국 1천 225개 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인 고용 애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92.2%가 외국인 근로자에 의존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숙식비를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 1인당 인건비 부담은 302만 원으로, 57%는 내국인보다 비용 부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의사 소통의 어려움으로 임금 수준에 비해 생산성이 떨어지고,
수습기간도 4개월 정도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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