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대구 군위군의 한우농장에서 소 럼피스킨 병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은 한우 59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이 가운데 2마리에서 피부 결절 등 의심 증상이 발견돼 정밀검사 결과 최종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감염된 소를 살처분하는 한편 군위와, 대구 동구, 의성, 칠곡 등 인근 6개 시군의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에.대해 내일(15일) 오전 10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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