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61억 원을 들여 안강읍
두류공업지역에 수질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완충저류시설을 만듭니다.
2026년 완공 예정인 이 시설은 각종
사고나 화재로 발생하는 유출수나 기름 같은
다양한 오염 물질을 담아 하천에 흘러드는 것을
막는 것으로, 4,500㎡ 부지 안에
저류 용량 3,420㎥ 규모로 지어집니다.
두류공업 지역에는 폐기물.화학제품 관련 업체
50여 곳이 입주해 있고, 2021년 폐차장 화재, 2022년 금속제련 공장 냉각수 유출 사고가 나 수질오염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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