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제계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지 입장을 잇따라 밝혔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오늘(12일) 회장단 회의를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고,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전폭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 권한 이양과 재정 지원, 국회의 조속한 특별법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대구경영자총협회도 행정통합을 통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할 경제성장 기반이 형성될 거라며 특별법에 기업 조세 감면과 기반시설 지원 근거도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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