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보병사단은 어제(24일) 영천시 신녕면 성환산공원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을 열었습니다.

발굴이 진행되는 신녕 지구는 북한군 8사단에 맞서 국군 6사단이 낙동강 방어선 구축과 총반격의 토대를 마련한 격전지입니다.

발굴 작업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이어지는데 영천 지역에서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유해 68구가 발굴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