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오늘 아침공기는 어제와 사뭇 달라졌습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대구의 아침기온은 14도로 어제 같은 시간보다 3도 가량 떨어졌고요. 울진은 6도 가량 떨어지며 13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낮기온도 크게 오르지 않고 22도 안팎에 그치며 선선하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에 울릉도와 독도에, 오후에 울진과 영덕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울릉도와 독도에 강풍특보가 발효됐고요. 오후부턴 대구와 경북에 순간풍속 초속 15~20m 내외의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남부북쪽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흐리겠습니다.
한낮에는 낮기온 21도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 기온입니다.
성주 23도, 상주는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구 22도로 어제보다 6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경주와 포항은 어제보다 8도 내외 떨어져 22도, 21도 보이겠습니다.

개천절인 내일은 우리지역 전역에 비가 오겠고, 낮기온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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