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우리 지역은 현재까지 열대야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남부를 중심으로 밤사이 일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며 많이 더웠는데요. 오늘 아침기온도 대체로 25도를 넘어서며 공기가 답답합니다. 폭염주의보가 사흘간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남부의 낮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연이은 폭염에 온열질환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비의 양은 대구와 경북남부내륙엔 최대 30mm,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동해안, 울릉도와 독도는 5~10mm입니다. 대구와 경북남부내륙엔 시간당 1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부턴 비가 그치고 점차 맑은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 낮부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7도, 부산 29도, 그 밖의 지역은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 기온입니다.
열대야가 나타난 오늘 아침 기온은 24~27도 분포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성주와 고령 33도 보이겠고요.
대구는 33도, 경산은 34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고, 안동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주는 34도까지 오르겠고요. 오늘 새벽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울릉도와 독도는 28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일요일엔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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