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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날씨]낮기온 33도 안팎...저녁부터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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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캐스터1

2024년 07월 04일

[기자]
어제 13일 만에 우리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오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대구와 경북남부를 중심으로 오늘 낮기온 33도 안팎으로 오르겠는데요. 대체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2도 가량 오르고 습도가 높아 무덥겠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는 오늘 저녁부터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경북북부에 저녁부터, 울릉도와 독도에는 밤부터 장맛비가 내려, 내일 새벽에 대구와 경북남부로 확대되겠습니다. 비의 양은 대구와 경북내륙엔 30~80mm, 경북동해안과 울릉도, 독도는 최대 40mm가 예상됩니다. 비는 울릉도와 독도엔 내일 오전까지, 대구경북엔 내일 오후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에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장맛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0도, 대전과 강릉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 기온입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19~25도 분포 보이고 있고요.
성주와 김천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구는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안동은 2도 가량 오르며 32도 보이겠습니다.
경주도 어제보다 2도 가량 오르며 35도까지 오르겠고 청송과 영덕은 32도 보이며 어제보다 1도 안팎 오르겠습니다.

장맛비는 다음주 후반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낮기온은 당분간 30도를 웃돌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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