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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지난해 하루 1.8명꼴 스스로 목숨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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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안상혁
cross@tbc.co.kr
2024년 06월 27일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지난해 기준 대구에서 하루 1.8명꼴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지자체의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복지연합은 또 2022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대구의 자살자 수는 27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고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9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남구, 서구, 동구 순으로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살률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지자체는 예산과 인력, 사업 실효성 등을 재점검해 실질적으로
자살률을 낮출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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