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토계천이 넘치면서
주변 집들이 잇따라
침수되고 있습니다.

또 도산면 원천리
원천교가 불어 난 물에
유실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3번 국도도 토사가 흘러내려
교통이 통제되고 있고
성주군 금수면 무학1리는
대가천의 수위 상승으로
마을이 고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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