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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강도강간 3인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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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3년 07월 09일

부녀자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강도짓을 일삼아온
일당 3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특히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닥치는 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와 서울등지를 오가며
강도짓을 일삼아온 일당 3명입니다

이들은 1월13일
대구시 달성동 한 다방에 들어가
주인 46살 장모씨와 손님을 위협해 19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았습니다

하루뒤 서울로 범행무대를 옮겨 모호프집에 손님인것 처럼
들어가 업주 44살 이모씨를 폭행하고 현금 30만원을 빼앗았습니다

이처럼 이들이 지금까지
대구와 서울에서 저지른
강도와 절도는 7차례.

범행동기는 유흥비 마련이었습니다

인터뷰 최모씨

주범 최씨는 지난 1일
대구 복현동에서 길가던
47살 김모씨를 위협해
훔친 승용차로 납치한 뒤
성폭행하고 10만원 상당의 금품을 뺏은 것을 비롯해
부녀자 두명을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성폭행당한
피해자를 다음날 재차 협박하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인터뷰 안중건(형사계장)

경찰은 이들을 강도상해와 강간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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