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일반 주거지역 세분화 계획이 당초안보다 상당 부분 후퇴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 도시계획소위원회는 최근 몇차례 주거지역 세분화 계획안에 대한 이의신청 370여 건을 심사해 이 가운데 70% 정도에 대해 종별 지정을 재조정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대구의 1종 주거지역 비율이 47%로 전국 최고인 반면에 용적률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이 많아 1종 비율을 다소 낮추고 용적률도 다른 도시와 비슷하게 최고 280%까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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