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정신지체 장애자 이름으로 신용카드를 부정으로 발급받아 사용한 혐의로 32살 이모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정신지체 장애자인 동네 후배 25살 김모씨를 속여 신용카드 5개와 휴대전화 2개를 발급 받은 뒤
올 2월까지 천7백여 만원 어치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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