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제조업체들의
올 여름휴가 일수와 휴가비 지원금액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 경영자총협회가
지역업체 220개를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3-4일간 실시한다고 응답한 업체가 75%로 지난해보다 2%포인트 줄었습니다

5일이상 실시한다고 응답한 업체도 17.4%로 지난해보다 5.3%포인트 감소했고
전체업체의 10%는 하계휴가를 연차휴가로 대체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휴가비를 지급하는 업체의
비율은 81%로 지난해보다 5.7%포인트 줄었고, 휴가비도 기본급 기준으로 평균 70%를 지급할 예정이어서 지난해보다 5%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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