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구매 전용카드 대량 유출로 인해 무자료 주류가 유통되면서 탈세가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다는 어제밤 TBC 추적 보도에 따라 대구지방국세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지방 국세청은 종합주류 도매상들이 유흥업소등 거래업소로 부터 주류구매 전용카드를 넘겨 받게된 경위를 파악해 매출 누락 신고 사실이 드러나면 세금을 추징할 방침입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또 유통이 금지된 가정용 스티커를 부착한 수입 주류 판매점을 상대로 스티커와 무자료 양주를 반입한 경위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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