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구지부는 학생들에게 U대회 입장권을 강매하고 경기장에 동원하는 것을
중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많은 학교에서
교육청이 지정한 관람 날짜를 임시등교일로 정하고 방학 중인 학생들에게 1인당 3천원씩 입장권을 일괄 구입하도록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하철사고로 침체에 빠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랑운동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학교장들에게 자율적인 참관을 권고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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