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의 60% 이상이
음주를 강요받은 경험이 있고
술잔을 돌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지난달 도민 천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60%가 음주를 강요당한 경험이 있고, 67%가 술잔을 돌리는 것에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34%는 음주로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은 경험이 있고
16%는 습관적으로 음주운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음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늘부터
술잔 안돌리기운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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