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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금고 이사장 불법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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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현정

2003년 07월 08일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불법으로 주식투자를 하다 손실을 입어 금고의 부실을
키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새마을금고 연합회
대구 시지부는 내당4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조모씨가 지난 2001년 5월부터
금고돈 35억원을 몰래 빼내
주식투자를 하다 지금까지
11억원의 손해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금고연합회는 또 자본금
189억원인 이 금고가
적자상태에서 부실이 심화돼 인근 다른 금고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이와함께 조씨에 대해
재산압류 조치를 했고,
사법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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