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산면 퇴계종택옆에
조성된 퇴계기념공원이
관리소홀로 버려져 있습니다.
기념공원주변의 대나무숲은
모두 말라죽었고
배롱나무도 대부분 죽어
황폐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 퇴계선생의 시를
새겨 놓은 자연석도 잡풀 속에 묻혀 읽을 수도 없는등
공원이 제 구실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1년 퇴계탄신 백주년을 맞아 시작된 기념공원조성
1단계 사업에는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이와함께 공원 인근에 새로
복원한 계상서당과 한서암등
퇴계선생의 유적도
안내판이 설치돼 있지 않는등
버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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