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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학 기술 사고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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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07월 07일

대학에서 개발한 기술을
기업체에 파는
산학 기술이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학과 산업체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현정기잡니다




대구 평리동에 있는
섬유업체는 지역 대학으로부터
새로운 기술을 사들였습니다.

원사에 들어가는 풀의 농도를 전자동으로 조절해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입니다.

이 업체는 대학에서 사들인 기술을 바탕으로
풀의 양을 실시간
전자동으로 조절할수 있는 기계개발을 거의 완료했습니다.

이상은 신트론 대표
"매출의 일정부문을 지불하는 댓가로 기술 사들여"

cg중소기업청이 2001년부터
기술을 사고파는 기술이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금까지 확정된 건수가
21건에 이르고
신청업체의 경쟁률도
평균 3대 1을 넘고 있습니다

산학간 기술이전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중소기업들이 자체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기 어려운데다 선정되면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최고 1억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기룡 대구 중기청사무관
"대학연구소 개발 기술 사장막고
중기 사업화에 도움"

대학과 연구소도 매출의 일정부문을 학교기금과
연구수당으로 받을 수 있어
관심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하호 대구기능대교수
"과별로 교수들 관심 많다"

이중기청은 이에따라
이달말까지 기술이전 사업을 추가로 신청받고
내년에는 지원예산을
대폭 늘릴방침입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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