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참사 현장훼손
3차 공판이 오늘 오전부터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오늘 조해녕 대구시장과 윤석기 희생자 대책위원장의 참사 이후
비디오 녹화 화면을 보며 당시 진술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또 오후에는 유광희 경기지방경찰청장 등 증인 3명을 출석시켜 지하철 중앙로역에 물청소가 이뤄진 상황과
배경 등을 들을 예정입니다.

재판부는 빠르면 11일쯤 결심공판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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