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사업장 근로자의 산업재해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 집계결과
올 4월까지 산업재해를 입은 대구경북 근로자는 3천3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414명에
비해 28%나 늘어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구미가 327명으로 지난해보다 40%나 증가해
가장 높았고 포항, 영주가
뒤를 이었습니다.
산재 근로자의 74%는 50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했고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천521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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