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의 파업 철회로
오늘은 여객열차의 운행이
대부분 정상화됐습니다.

동대구역은 파업 노조원들이
모두 복귀해 오늘 새벽 4시 서울행 무궁화호를 시작으로
무궁화호 6편을 제외한
경부선 상하생선 열차가
모두 정상운행되고 있습니다.

하루 82편인 화물열차는
부분 운행이 이뤄지고 있는데
완전 정상화는 내일쯤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철도 물동량의
54%를 차지하는 영주역도
노조원 3천7백여명이 업무에 복귀함에 따라 열차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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