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아)민선 3기 이의근호
공유하기
정치행정팀 최종수

2003년 07월 01일

경상북도가 민선3기 체제로 출범한지 오늘로 1주년이 됐습니다

이의근 경북지사는 남은 임기동안 경제 활성화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1년간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힘있는 경북을 만드는데 주력했습니다

특히 서,남해안과 동해안을 잇는 U자형 국토개발을 내걸고 포항 영일만 신항 개발과
포항-삼척간 동해 중부선
건설을 중점 추진했습니다

또 구미권은 IT, 포항권은 나노기술인 NT, 북부권은 생명기술 BT 산업벨트로 특성화하는 첨단 신산업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이의근 지사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3년동안의
핵심과제도 기업투자 유치를 통한 경제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이지사
투자유치 총력

이와 함께 문화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서 신라와 가야, 유교 3대 문화권 개발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올해 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대구 U대회와 연계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표류하는 현안들은
여전히 도정의 걸림돌로
남아 있습니다

우선 도청 이전문제는 지난 1년동안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고 4조7천억원이 투입되는 북부 11개 시군의 개발도 지금까지 4천억원이 투자되는데 그쳤습니다

또 방사성 폐기물시설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울진과 영덕 사이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점도 시급히 해결돼야 할 과제ㅂ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