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앞두고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안동과 경주권을 대상으로 하는 시티투어 특별코스를 개발해 운영합니다.

안동권은 대구를 출발해 풍산 한지공장과 하회마을, 풍기 인삼시장을 둘러보는 코스로 꾸며지고 경주권은 석굴암과 불국사, 경주민속촌 등의 코스로 운행됩니다.

대구시는 내.외국인들의 예약신청을 받아 하루 6만원 정도의 비용을 받고 시티투어 특별코스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특히 U대회 기간에는 매일 운영으로 투어일정을 바꾸고 고령.합천권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코스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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