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U대회 공식 유니폼 첫선-다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3년 06월 30일

대구 U대회에서 경기와 안내, 자원봉사요원 등이 입게 될
공식 유니폼들이 오늘
첫 선을 보였습니다

정성욱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구성 < 음악 + 워킹 5초 >

현란한 조명아래 성화봉송
요원들이 입은 유니폼이
화려한 첫 무대를 장식합니다

경기운영 요원들이 입게 될 차분하고 단아한 정장들이 뒤를 잇습니다

시상과 안내를 맡은 요원들이
입을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한복도 눈길을 끕니다

대회의 숨은 일꾼 자원봉사자들의 유니폼도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또 심판복과 성화봉송복,
기수복을 비롯해 모두 9종류 19개 품목이 선보였습니다

디자인은 U대회 주제인
하나가 되는 꿈과 청록색을
기본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인터뷰 김기한
U대회 조직위 디자인전문위원장
< 유니폼 주제는 하나가 되는
꿈과 청록색을 컨셉으로엠블렘과 마스코트,패션도시인 대구이미지 부각시키는데 중점>
TC 1:36:20 1:36:31

스탠딩: 유니폼들은 고온다습한 대구의 여름날씨를 감안해습기를 막아주고 바람이 잘 통하는 기능성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이번 유니폼들은 2001년 북경 U대회와 지난해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등 최근 국제 스포츠
행사의 경향을 분석해 4차례 심사를 거쳐 결정됐습니다

제작은 의류분야 공식후원업체로 선정된 제일모직이 맡았습니다

TBC뉴스 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