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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안경업체 브랜드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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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06월 30일

지역 안경업체들의 수출이 갈수록 주는 가운데
독자 브랜드 개발등
품질 고급화로 활로를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주목됩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대구의 안경수출은 6천백만달러로 지난해보다 13%나 줄었습니다

저가를 내세운 중국제품이 수출시장을 급속히
잠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일부 업체를 중심으로
독자브랜드 개발등
품질 고급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해부터
독자 브랜드로 제품을 출시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이 회사가
전국 4백개 매장에 고가로
공급하는 독자 브랜드 제품의 매출비중은 회사전체 매출의 20%까지 육박하게 됐습니다.

황윤기 시선기획관리 팀장
"살아남기 위해서는
독자브랜드 밖에 없다"

브릿지/ 이처럼 독자 브랜드를 내세워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는 업체는 지역에서만 10여곳에 이릅니다

지역업체들이 독자 브랜드
개발에 나서게 된것은 중국제품에 대한 위기의식과 함께 2001년부터 시작된
대구 국제 광학기기전이
계기가 됐습니다

장지문 한국안경패션협회장
"유통구조 변화, 바이어 호평"

대구시도 150억원을 들여
안경산업 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업체들의 브랜드 정착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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