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의 파업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노총의 연대파업에 동참할 예정이던 은행권이
파업불참을 선언했습니다.

한국노총 금융산업노조 산하인
지역 은행권 노조들은 당초
오늘 하루 연대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사회적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경제계에 미치는 파장이 너무 커 파업에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은행권 노조는 다만
연대 파업에 형식적으로
동조한다는 의미에서
노조 대표 일부만 총파업 진군대회와 중앙집행위원회
참가를 상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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