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영결식을 하루 앞두고
월배 차량기지에서는
어제에 이어 시신 30구가
유족들에게 인도됐습니다.
51살 김옥자씨 등
사망자 30명의 유해는
오전 9시부터 4구씩
유족들에게 인도돼
오후까지 계속됐습니다.
유족들은
시신과 유류품을
병원 영안실과 화장장 등으로 옮겨 개별적으로 장례를 치르고
내일 합동영결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인도를 신청한 시신 63구 가운데
오늘까지 인도하지 못한
시신 25구는 영결식이 있는 내일과 모레에도 계속
유족들에게 인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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