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전후해 다음달부터 두달동안 버스 전용차선 위반차량을 집중단속합니다.

대구시는 버스 전용차로
25개 구간 100km에 무인 단속 카메라 8대를 운영하고 있지만 단속 인력이 부족해 위반차량이 많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에따라
특별단속반 34개 조를 편성해 다음달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출근시간대에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은 과태료 부과와 함께
즉시 견인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명로와 중앙대로,
명덕로, 태평로 등 4개 구간은 차선도색과 표지판 설치가 끝나는대로 종일 전용차로로 전환해 선수단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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