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아)지방기업 뭉친다
공유하기
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3년 06월 28일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벤처기업들이 연합회를 구성해
경제분권 실현에 나섰습니다

어제 출범한 지역혁신기업 연합회는 지방기업에 불리한 제도의 개선을 주도해
지역혁신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이지원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97년 설립된 이 벤처기업은
스마트카드와 콤비카드,
전자화폐 솔루션부문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활발한 해외진출을 추진해온 이 업체는 3년전 영업과 마케팅 부서를 서울로 옮겼습니다

인터뷰-김남주 벤처기업사장
지방서 영업,마케팅어렵다

지방업체들은 영업과 마케팅뿐 아니라 각종 경제정책과 경제구도, 인프라면에서 수도권업체보다 상대적인
열세에 있습니다

어제 열린 지역혁신기업 연합회 창립대회에서도 지방기업에 불합리한 정책과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싱크-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지방화통한 선진화전략..

지역혁신기업 연합회에는
대구경북 벤처기업연합회와
대덕, 무등밸리등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의 9개단체, 2천여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연합회는 지역별 대표단을 구성해 정보공유는 물론이고
지역특성에 맞는 산업모델과 정책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권용범 지역혁신기업연합회 수석대표
;지역에 맡는 정책개발, 건의

지역혁신기업 연합회는
지역혁신을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 국가 균형발전 위원회와 함께 지방분권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